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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현수막 대신 지정 게시시설로…순천서 불법 광고물 정비

22일 옥외광고협회 순천시지부 회원 50여 명이 의료원로터리·순고오거리 등에서 홍보활동을 했다. 도로변 노끈과 불법 광고물도 철거했다.

도로변에서 불법광고물 추방 캠페인 현수막과 피켓을 든 참가자들
2026년 10월 22일 순천 시가지에서 진행한 불법 옥외광고물 추방 캠페인. 순천시 제공.

순천시와 옥외광고협회 순천시지부가 가로수에 현수막을 걸지 않고 지정 게시시설을 이용하도록 알리는 캠페인을 벌였다. 시는 가로수를 이용한 현수막 게시가 나무를 훼손하고 보행 안전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시민들에게 안내했다고 밝혔다.

22일 진행된 캠페인에는 서정영 지부장 등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두 조로 나뉘어 의료원로터리와 순고오거리 등 주요 도로변에서 올바른 현수막 게시 방법을 알렸다.

홍보와 함께 도로변 전봇대·가로수·신호등에 붙어 있던 노끈과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유해 전단지와 홍보물도 철거했다. 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하고 거리를 정돈하기 위해 시와 협회가 함께 나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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